‘미국 비밀경찰, 사기 조사 중인 바하마 은행 Deltec에서 자금 압수’

US Secret Police Seize Funds from Deltec Bank in the Bahamas, Under Investigation for Fraud

미국 당국은 6월에 국제적인 자금세탁, 와이어 및 은행 사기 조사를 위해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바하마 은행인 델텍의 자금을 압수했다는 연방 문서가 있다.

이번 주 월요일에 연방 법원에서 공개된 이 문서들은 시크릿 서비스가 “국제적인 범죄적인 자금세탁 피라미드 조직이 암호화폐 투자 및 기타 와이어 사기 스캠을 운영하는 것을 조사하면서 델텍의 미국 계좌로부터 자금을 압수하기 위해 여러 압수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압수는 6월 13일과 6월 15일에 발생했다.

이 기록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돈을 껍데기 회사로 이전하도록 속이기 때문에 자금은 소스, 성격, 소유권 및 통제를 숨기기 위해 일련의 이전을 거쳐 주로 해외로 이동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시크릿 서비스는 델텍이 기업 고객을 대신해 뉴욕의 미쓰비시 UFJ 트러스트와의 관리 계좌에 개설한 계좌에서 약 1억 5백만 달러까지 압수할 권한을 받았다. 당국이 사실상 압수한 자금의 총액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시크릿 서비스나 델텍 은행은 CoinDesk의 코멘트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