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sius Network의 Alex Mashinsky가 미국 당국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기관을 고소하면서 체포되었습니다.

Celsius Network의 Alex Mashinsky가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기관을 고소하여 체포되었습니다.

출처: Adobe/Canva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Celsius Network Ltd.의 전 CEO인 Alex Mashinsky가 미국 법무부(DoJ)로부터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회사의 붕괴로 인해 세 개의 규제 기관으로부터 고소를 받고 있다.

DoJ 외에도 Celsius와 Mashinsky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및 연방거래위원회(FTC)를 포함한 다양한 미국 기관으로부터 소송과 혐의를 받고 있다.

2023년 1월, 뉴욕 주 변호사 Letitia James는 해당 플랫폼의 창립자인 Mashinsky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Mashinsky가 파산 신청 전에 회사의 재정 건전성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하였다는 주장이다.

Mashinsky는 이러한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하고 온라인의 잘못된 정보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법무부(DoJ)의 기소: Mashinsky와 다른 피고들에게 증권 사기 및 음모 혐의

Mashinsky와 몇 명의 다른 피고들은 증권 사기, 상품 사기, 전화 사기 및 음모 등을 포함한 다수의 혐의로 미국 법무부(DoJ)로부터 기소를 받고 있다.

DoJ는 Mashinsky와 Celsius의 최고 수익 책임자인 Roni Cohen-Pavon이 회사의 실제 시장 가치와 CEL에 대한 이익에 대해 고객들을 오래 동안 속이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DoJ는 해당 회사가 “현대 은행”으로서 Celsius를 묘사하는 마케팅 자료를 사용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DoJ의 혐의에 따르면, Mashinsky는 Celsius를 고위험 투자 펀드로 운영하여 고객들을 오도하고 예상 이익보다 훨씬 위험하고 수익성이 낮은 사업에 무의식적으로 투자하도록 유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SEC, Mashinsky와 회사를 상품 사기 혐의로 고발

동일한 날, 증권거래위원회(SEC)는 Celsius와 그 창립자인 Mashinsky를 상품 사기 혐의로 고발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SEC의 법원 제출서에는 사기 4건과 증권 위반 1건이 포함되어 있다.

SEC의 고발은 Celsius(CEL)과 그의 Earn 제품이 증권으로 분류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지난 여름 붕괴되기 전, 해당 플랫폼은 Earn 이자 프로그램을 통해 고이율을 제공하여 “안전한 투자로 수익이 많이 발생한다”고 홍보했다.

고발서에는 “Celsius는 CEL과 Earn 이자 프로그램을 증권으로 제공하고 판매했다… Celsius와 Mashinsky는 Earn 이자 프로그램을 통한 증권의 제안과 판매에 대해 SEC에 등록 성명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기술되어 있다.

SEC는 Celsius와 Mashinsky가 회사의 사업 모델을 오도하고 무담보 대출, 고위험 거래 및 이익 분배를 이자로 오도하였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들은 Celsius가 2022년 7월 파산을 선언하기 전까지 거짓으로 은폐되었다고 주장된다.

CFTC와 FTC에 의한 Celsius와 그의 임원들에 대한 사기 혐의 및 합의 도달

CFTC는 해당 회사와 CEO인 Mashinsky가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플랫폼의 안전성과 수익성에 대해 고객들을 오도한 사기 계획을 진행한 혐의를 제기하였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Celsius는 고객들에게 신뢰성을 홍보하면서 손실을 숨기고 있었다.

FTC는 Celsius와 그 계열사들이 자산 관련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합의를 도출했다.

이 합의에는 47억 달러의 판결이 포함되어 있으며, Celsius는 파산 절차를 통해 자산을 소비자에게 반환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FTC는 전 임원들인 Leon, Goldstein 및 Mashinsky를 플랫폼으로 암호화폐를 이전하도록 속인 혐의로 고소하였다.

임원들은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이 사건은 연방법원에서 진행될 것이다.